'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조인성의 마음을 알지 못해 열받았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을 약올렸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5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이 지해수(공효진)의 관심을 끌기 위해 그녀를 더 자극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날 장재열은 병원으로 출근 중인 지해수를 길거리에서 발견했고, 그는 자신의 차에 타고 함께 가길 원했지만 지해수는 극도로 싫어했다.
이어 그녀는 장재열에게 "너 앞으로 나한테 말 시기키 말아줄래? 뭐? 그때 그 순간, 지금 이 순간 말고?"라고 장재열이 어제 자신에게 내뱉었던 말을 쏟아냈다.
그러자 장재열은 "그걸 내가 미안해해야 하는 거냐. 내가 너한테 쭉 설레지 못했다면 미안하다"라고 사과했지만 지해수는 쉽게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지해수는 "너 앞으로 나한테 한 마디도 걸지 마라. 남은 계약 기간 한 달 반 동안 한마디도 걸지 마라. 한마디도!"라고 소리쳤지만 장재열은 미처 다 듣지도 않은 상태에서 차를 끌고 가버려 지해수를 더 화나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