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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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팬들이 꼽은 소극장에서 듣고 싶은 곡은?(스타캐스트)

기사입력 2014.08.06 20:37 / 기사수정 2014.08.06 21:12

한인구 기자
인피니트가 팬들과 댓글 및 전화통화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네이버
인피니트가 팬들과 댓글 및 전화통화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네이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인피니트가 팬들이 소극장에서 듣고 싶어하는 인피니트의 곡들을 소개했다.

인피니트는 소극장 콘서트 '그해 여름2'를 앞두고 6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 에어'에서 팬들과 만났다.

성규와 멤버들은 팬들이 남긴 댓글을 읽어내려가며 '소극장에서 듣고 싶은 어쿠어스틱 버전의 인피니트 곡'를 꼽아봤다.

이날 팬들은 '소나기' '백' 등을 어쿠어스틱 버전으로 듣고 싶은 노래로 선택했다. 이어 호야는 "'내꺼 하자'는 첫 1위를 한 노래여서 초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라는 댓글을 읽었다. 이어 인피니트는 현장에서 직접 '내꺼 하자'를 어쿠어스틱 버전으로 불렀다.

성열은 "'라스트 로미오'가 빠르고 웅장한 곡인 만큼 잔잔한 분위기로 듣고 싶다"는 글을 소개했다. 우현은 팬의 요청으로 자신이 직접 '라스트 로미오'를 노래했다.

엘은 "'맨 인 러브'는 달달하고 고백송이다. 남자에게 고백 받아본 지 오래됐다"는 댓글을 읽었다.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엘은 직접 '맨 인 러브'를 열창했다.

동우 또한 "파워풀한 노래이며 애절한 발라드, 인피니트다운 집착이 들어간 '추격자'가 좋다"라는 글을 전했다. 이어 엘은 '파라다이스'를 어쿠어스틱으로 듣고 싶다는 사연도 전달했다.

인피니트는 7일부터 2주간 7회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되는 '그해 여름2'를 개최한다. 멤버마다 스페셜 데이를 하루씩 정해 7일 동안 7색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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