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영표가 자신의 체력을 자랑했다. ⓒ KBS 방송화면
▲예체능 이영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예체능' 이영표가 자신의 체력을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K-POP 매니저 군단 'FC MNG'와의 경기를 앞두고 체력 훈련에 들어간 '우리동네 FC'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표는 '우리동네 FC'의 연이은 패배 원인으로 "후반으로 접어들면 급격하게 떨어지는 체력"을 꼽았다. 이에 이영표는 대표팀 선수들의 실제 훈련법인 '셔틀런'으로 체력을 향상시키자고 제안했다.
'공포의 삑삑이'로 불리는 셔틀런은 15m 거리를 휘슬소리에 맞춰 왕복으로 달리는 훈련이다. 이영표는 "대표팀 시절 185회까지 해봤다. 160회가 넘어가면 월드클래스다"고 설명했다.
또 이영표는 "진짜 잘 뛰는 애들은 180회를 넘어간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멤버들은 "본인 자랑하는거냐"고 이영표를 놀려 큰 웃음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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