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 권오중과 한솥밥을 먹는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배우 권오중, 가수 이현우가 소속된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6일 H.W 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서현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MC쪽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며 "연기에 도전할 계획은 아직 없다. 이미지가 비슷한 역할 제의가 들어오면 고려해보겠지만 연기를 전문적으로 하진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지난달 3일 일신상의 사유로 MBC에 사의를 표명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출발!비디오 여행', '불만제로',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후에는 뉴욕대와 UC버클리에서 입학 허가를 받아 유학길에 올랐고 2012년 5월 졸업을 마친 뒤 6월 말 귀국해 표준 FM '라디오 매거진 톡'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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