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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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록페·뮤지컬·드라마·영화까지…亞 정복 나선다‏

기사입력 2014.08.06 08:22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FNC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FN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뮤지컬 ‘뱀파이어’로 아시아 흥행행진을 이어간다.

이홍기는 뮤지컬 ‘뱀파이어’에서 주인공 드라큘라 역을 맡아 10일 첫 무대에 오른다. 

일찌감치 개막 공연 전석을 매진시킨 이홍기는 “이렇게 열심히 연습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홍기는 리허설 영상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드라큘라로 변신해 곧 막이 오르는 뮤지컬 ‘뱀파이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홍기는 10, 11, 12일 뮤지컬 ‘뱀파이어’ 공연에 이어 15, 16, 17에는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과 함께 일본 대표 록 페스티벌 ‘에이네이션’과 ‘2014 섬머소닉(Summer Sonic)’ 무대에 한국 대표로 나선다.

19, 20일에는 다시 뮤지컬 ‘뱀파이어’ 무대에 서며 9월 14일에는 FT아일랜드로서  ‘2014 이나즈마 록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아시아 정복을 이어간다.

이홍기의 주연작 ‘백년의 신부’는 중국어권의 지상파 방송에 이어 최근 일본 지상파 TBS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10월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에서는 천재 보컬 이민기 역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하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으로 스크린에도 복귀한다.

관계자는 "록페스티벌, 뮤지컬, TV 브라운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홍기는 단독 팬미팅 투어 ‘이홍기의 프로포즈’를 진행하며 각국의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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