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가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빠진 자리에 우완 강동연을 불러올렸다.
송일수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skf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전날(4일) 등 통증을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니퍼트를 대신해 강동연을 엔트리에 등록했다.
강동연은 두 번째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강동연은 지난 7월 크리스 볼스테드가 방출되면서 생긴 빈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마운드엔 오르지 못하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간 바 있다. 지난해에는 1경기 등판해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주로 선발로 출장해 16경기 4승5패 평균자책점 4.90을 기록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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