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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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최불암 "'불후' 알리 최고점 경신 부럽다"

기사입력 2014.08.05 14:59

김승현 기자
최불암 ⓒ 엑스포츠뉴스 DB
최불암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최불암이 KBS2 '불후의 명곡' 알리의 무대를 언급했다.

5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기자간담회에는 최불암, 나문희, 이상우, 박세영, 김미숙, 손창민, 정만식, 김형규, 황우슬혜, 고우리, 홍빈이 참석했다.

이날 최불암은 "우리 드라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불후의 명곡' 알리가 펼친 '내 생애 단 한 번만' 무대를 얘기했었다. 원곡 가수인 조영남도 잘했지만, 알리의 최고점 경신이 부러웠다"라고 말했다.

알리는 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조영남 특집에 출연, '내 생애 단 한 번만'을 선곡, 노래와 함께 현대무용을 선보여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무대를 펼쳤다.

이후 이후 알리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47점을 받아 역대최고점이었던 거미의 445점을 깨고 신기록을 세웠다.

최불암은 "우리 드라마도 불륜이 없고, 지고지순한 사랑이 진정성 있게 드러나고 있다. 알리의 진심 담긴 열창이 사랑을 표현했듯, 우리 드라마도 아름다운 사랑을 더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한 엄마와 세 딸의 결혼 성공기를 로맨틱하게 담아내며 사랑하고 싶고,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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