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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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시청률 3회 연속 하락…연이은 부진에 월화극 '꼴찌'

기사입력 2014.08.05 07:18 / 기사수정 2014.08.05 07:18

한인구 기자
'유혹' 시청률이 하락세로 접어든 모습이다. ⓒ SBS 방송화면
'유혹' 시청률이 하락세로 접어든 모습이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유혹' 시청률이 3회 연속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8.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9%)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월화극 경쟁작들에게 다소 밀리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유혹'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이 나홍주(박하선)와 강민우(이정진)의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훈은 조영철(김형범)로부터 나홍주와 강민우가 호텔룸에 함께 들어갔다는 말을 전해들었다.

차석훈은 곧장 호텔로 향했고, 나홍주와 강민우가 있는 방의 벨을 눌렀다. 문을 열어준 강민우는 당황했고, 술기운에 취한 나홍주는 독기 서린 표정으로 차석훈을 바라봤다.

나홍주는 "오랜만이야. 이젠 마누라 미행까지 하니?"라며 비아냥거렸고, 차석훈은 "나홍주, 너 미쳤어?"라고 소리쳐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10.9%,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9.1%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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