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이상한 일이 생기는 여성이 등장했다. ⓒ 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 차에만 미스터리한 일이 생기는 여성이 등장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누군가 내 차에 자꾸 이상한 짓을 한다. 누군가 내 차에 스프레이 칠을 해 두고 유리창을 깨기도 한다. 타이어가 펑크나 있기도 했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그녀는 "퇴근길에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다. 6개월 후에는 또 고장이 났다. 차에 귀신이 씌인 것 같다. 왜 자꾸 내 차에만 이런 일이 나는지 모르겠다. 카센터 아저씨도 '차에 마가 낀 것 같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사연의 주인공은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자꾸 일어나니까 명주실에 북어를 묶어서 뒀는데 여름에는 너무 냄새가 나더라. 7년동안 탔는데 경제적인 것도 무시를 못해 바꾸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