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이 닭발 공포증을 고백했다. ⓒ KBS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이 닭발 공포증을 고백했다.
걸스데이의 소진과 민아, B1A4의 바로와 공찬은 최근 진행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김치를 괴물로 생각해 무서워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3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아내는 김치를 귀신보다 더 무서운 살아 있는 괴물로 생각한다. 김치만 보면 비명을 지르는 아내 때문에 내가 더 무섭다. 밥 먹을 때도, 라면 먹을 때도 김치 한 조각 먹는 것도 눈치 보인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MC들은 게스트들에게 "유독 못 먹거나 무서워하는 음식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소진은 "고민사연이 이해 간다. 나도 진짜 닭발이 무섭다. 음식 느낌도 아니고 나한테 막 이렇게 오는 것 같다"며 손짓으로 닭발을 표현, 닭발 공포증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소진의 이야기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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