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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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없는 사랑' 연이은 상승세…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기사입력 2014.08.04 07:42 / 기사수정 2014.08.04 07:59

한인구 기자
'끝 없는 사랑'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 SBS 방송화면
'끝 없는 사랑'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끝 없는 사랑'이 또다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 없는 사랑'은 9.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4%)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7월 20일 방송분에서 최고시청률 9.5% 기록한 것과 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끝 없는 사랑'에서는 한광훈(류수영 분)이 서인애(황정음)를 사랑하는 한광철(정경호)의 진심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광훈은 손 회장(이동신)의 도움으로 일본 총리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광훈은 한광철의 방을 찾아갔고, 세라라고 적힌 목걸이를 발견했다. 과거 서인애가 갖고 있는 목걸이에도 세라라고 적혀 있었던 것.

한광훈은 "너 인애랑 나 사이 정말 이렇게 되길 바랐던 거야"라며 화를 냈고, 한광철은 "인애, 공항까지 갔었대. 아직 안 늦었어"라고 설득했다.

한광훈은 "그러지 말고 네 본심을 애기해봐. 내가 정말 그러길 바래? 그 목걸이에 대한 해설을 달아보란 말이야"라고 쏘아붙였다.

결국 한광철은 "이건 내가 일본에서 죽기 직전에 남기고 싶었던 마지막 징표일 뿐이야. 왜냐고는 묻지 마. 그때 당시 이게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으니까"라고 설명했다.

한광훈은 "지금은?"이라고 되물었고, 한광철은 "네 선택에 달렸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마마'는 9.9%, KBS 2TV '개그콘서트'는 15.9%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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