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마'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는 9.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6%)보다 0.3%P 오른 수치로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9.5%)과의 격차를 벌렸다.
이날 '마마'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가 옛 연인의 아내 서지은(문정희)의 빚을 대신 갚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의 감동적인 모성애와 그 과정에서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15.9%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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