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란이 개그맨 이휘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 MBC 방송화면 캡처
▲김경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개그맨 이휘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김경란은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이휘재는 예전에는 직업보다 여러 가지에 관심이 많았다"고 운을 뗀 뒤 "이젠 한 곳에 매진하시는 것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이휘재는 "요즘은 방송에만 몰두하고 있다. 일요일도 일하고 공휴일에도 일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란과 이휘재는 과거 KBS '스펀지'에서 9년간 MC로 호흡을 맞췄다. 김경란은 '바람' 이미지로 한때 인기를 얻었던 이휘재가 결혼한 것을 재치 있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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