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사상 초유 1대 5 복불복…결과는?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1박 2일' 정준영이 형들을 상대로 복수혈전을 시작한다. 이번 방송에서 잠자리를 놓고 피할 수 없는 1대 5 복불복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 것.

3일 오후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강릉과 동해에서 펼쳐지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되는 가운데 정준영과 다섯 형들이 돌림판을 놓고 갈라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정준영은 지난 7월 6일 방송된 '더위탈출 여행'에서 찜질방 잠자리부터 퇴근 꼴찌까지 온갖 복불복에 당첨되는 '굴욕의 날'을 맞이, 자신에게 굴욕을 안긴 형들에게 1대 5 대결을 신청하며 어떤 복수를 펼칠지 궁금증을 낳은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정준영에게 복수할 기회를 제공,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은 '1박 2일' 사상 초유의 1대 5 잠자리 복불복을 펼치게 됐다. 정준영과 다섯 형들은 팀별로 자신 있는 게임 종목을 선정해 돌림판에 써 넣은 후, 돌림판을 돌려 나온 종목으로 5판 3선승제로 승패를 가르는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준영이 행운으로 관록을 꺾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다섯 형들이 막내 한 명을 상대로 어떤 대결을 펼치게 될지 3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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