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가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 변정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변정수가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는 '여성 1인자 특집' 편으로 변정수, 정샘물, 김경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변정수는 "아이도 잘 크고 있고 드라마도 잘 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다"며 당시 받았던 충격을 고백했다. 이어 변정수는 2012년 갑상선암 투병을 했던 사실을 밝혔다.
변정수는 "그때 남편이 나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 춤을 추며 '나랑 결혼해줄래' 그러더라. 감동받았다"면서 이후 남편과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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