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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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지교동 여신 문정희, 알고보니 그냥 평범한 주부

기사입력 2014.08.02 22:42 / 기사수정 2014.08.04 09:44

임수연 기자
'마마' 문정희가 명품으로 치장했다. ⓒ MBC '마마' 방송화면
'마마' 문정희가 명품으로 치장했다. ⓒ MBC '마마' 방송화면


▲ 마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마' 문정희의 실체가 밝혀졌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첫방송에서는 교육 1번지 지교동에서 행복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지교동 여신 한승희(문정희 분)가 딸의 교육에 열을 올렸다.

이날 한승희는 명품백에 명품 옷을 입고 학부모 모임에 참석했다. 권도희(전수경)는 추진하고 있는 과외비가 1인당 220만원이라고 밝혔고, 진효정(정수영)은 너무 비싸다고 열을 올렸지만 한승희는 아무렇지 않은 듯 진효정에게 "원래 그 정도 하는거다"라고 그녀를 달랬다.

이어 한승희는 모임이 끝나자 곧장 나세나(최송현)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녀는 옷장에 가방과 옷, 귀걸이를 원래 있던 자리에 조심스레 내려 놨지만 사실 그녀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은 자신의 것이 아닌 나세나의 것이였던 것.

사실 한승희는 지교동에서 부잣집 딸에 능력있는 남편을 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올케 나세나의 집에서 일하며 월급을 받는 평범한 주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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