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아파트 화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9시 51분 익산 모현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14층에 거주하는 김모씨(53) 집으에서 시작해 바로 윗층인 15층까지 번졌다.
이 사고로 박 씨 집 거실 일부가 타는 등 8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소방당국은 익산 아파트 화재 사고를 1시간 30분 만에 진압했다.
이에 대해 집 주인 김 씨는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하던 중 콘센트 부분에서 불꽃이 일었다고 밝혔으며, 김 씨는 복도에 설치된 소화전을 이용하려 했으나 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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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