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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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쌍둥이, 위풍당당 '송국보트' 타고 '종횡무진'

기사입력 2014.08.02 15:01 / 기사수정 2014.08.02 15:10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송일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가 탄 '송국보트'가 공개됐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대장'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엄마 없이 야외 수영장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송일국은 혼돈의 수영장에서 세쌍둥이를 한꺼번에 돌보기 위한 묘안으로 '송국보트'를 탄생시켰다.

수영장에 간 세쌍둥이는 개성에 따라 3인 3색 수영장 즐기기를 선보였다. 첫째 대한이는 풀장과 미끄럼틀을 오가며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수영장을 활보했다. 둘째 민국이는 대한이가 풀장에 들어가면 풀장으로, 미끄럼틀로 가면 미끄럼틀로 쫓아다니며 형 따라잡기에 나섰다.

반면 막내 만세는 유독 물을 무서워하는 모습이었다. 만세는 물에 발 담그는 것을 무서워하며 아빠 송일국에게 안겨서 내려올 줄 몰랐다.

각각 개성넘치는 아들들로 인해 고민에 빠진 사람은 다름아닌 아빠 송일국이었다.

이에 세쌍둥이를 완전체로 만들기 위한 송일국의 비책은 다름아닌 송국보트였다. 송일국은 물을 무서워하는 만세를 위해 만세가 유난히 좋아하는 자동차 모양의 튜브를 선택해 1열 종대 줄로 묶어 송국보트를 완성시켰다. 송국보트에 탑승한 삼둥이는 연신 방긋방긋. 송국보트의 위풍당당한 자태에 풀장에서 함께 놀던 아이들 모두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송국보트'의 실체는 3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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