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44
연예

'나혼자산다' 심형탁, 방송 후 불거진 루머 해명 "떳떳하다"

기사입력 2014.08.02 13:51 / 기사수정 2014.08.02 13:55

'나 혼자 산다' 심형탁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심형탁 ⓒ MBC 방송화면


▲나혼자산다 심형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 혼자 산다' 심형탁이 방송 직후 불거진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형탁의 4차원 주머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라에몽 마니아인 심형탁의 모습과 고물상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돕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2일 오전 심형탁은 자신의 블로그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심형탁은 "방송은 아직 못 봤습니다. 오늘 아버지 일 돕고 좀 피곤해서 조금 전에 일어났습니다. 많은 주변 분들이 기사 주소 보내주셔서 읽어보았어요. 취미를 나쁘게만 보시지 않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하지만 사실이 아닌 글도 올라오고 참 재미있네요. 일단 제가 사는 건물에 사시는 분들도 글을 올린 것 같은데. 재밌어요. 내가 BMW 7을 몬다는 이야기도 있네요"라며 방송 직후 나온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옵티마 2002년 형 2010년까지 몰다가 아버지에게 차 한 대 선물해드리고 2013년에 저도 중고로 한대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7은 아니에요"라고 해명했다.

심형탁은 "앞으로 참 많은 사실이 아닌 글들이 올라올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열심히 살아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항상 목표를 두고 인생을 살아왔어요. 지금의 목표는 또 세워놨고요"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떳떳하게 살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관심과 응원을 전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