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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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유희열 "조정치·정인, 한국의 베컴·빅토리아"

기사입력 2014.08.02 00:57

한인구 기자


▲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유희열이 조정치·정인을 베컴·빅토리아 커플에 빗대 소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솔로탈출(부제-커플의 시작)' 편으로 꾸며져 현아·장현승, 케이윌, 비스트, 걸스데이, 인피니트, AOA가 출연했다.

진행자 유희열은 "외국에 배컴·빅토리아 커플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조정치·정인 커플이 있다"고 조정치와 정인 부부를 무대로 불렀다.

유희열은 "관객분들 중에 패션왕을 뽑아야 한다"고 조정치와 정인에게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관객들 중에 패션에 자신있는 사람에게 손을 들어보라고 했다. 조정치와 정인은 관객들에 대한 옷차림을 평가했다.

이어 조정치·정인은 '고마워' 무대를 선보였다. 조정치가 어쿠어스틱 반주를 하며, 정인은 조정치를 바라보며 달달한 노래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은 1200여명의 동성친구와 방문한 남녀 관객이 참여해 솔로라서, 외로워서, 질투나서 더 열불 나는 계절인 여름을 맞아 대한민국 솔로 남녀들을 위한 특집으로 기획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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