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 KBS 방송화면
▲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씨스타는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터치마이바디(Touch My Body)'를 열창했다.
이날 씨스타는 핫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썸머룩을 선보이며 늘씬 각선미를 뽐냈다. 또 씨스타는 군더더기 없는 탄탄한 바디라인과 중독성 강한 애플힙댄스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씨스타는 인피니트 'Back'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소유는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이렇게 상 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효린은 "오늘도 1위할 줄 꿈에도 몰랐었는데요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 팬클럽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다솜은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엉덩이로 이름 쓰기'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씨스타 타이틀곡 '터치마이바디(Touch My Body)'는 도입부부터 나오는 색소폰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으로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핫펠트(예은), 인피니트, 씨스타, 걸스데이, 헨리, 옴므, B1A4, 현아, 블락비, 레드벨벳, 에디킴, 헤일로, B.I.G, 루커스, 소년공화국, 럭키제이, 마마무, 베스티, 백퍼센트, 엑스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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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