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네이버 날씨
▲폭염주의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기 북부 지역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파주 기상대는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의정부·양주·파주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폭염특보는 지난달 30∼31일 7개 지역을 포함해 경기 북부 전역으로 확대됐다. 기상대는 이날 낮 최고기온이 34∼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인천 강화군 역시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감안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대는 "당분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다.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 통풍을 자주 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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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