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영표가 조우종과 관련된 예측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영표가 조우종이 2년 안에 프리선언을 할 거라고 예측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영표, 조우종, 정준호, 김흥국, 정지원이 출연해 '능력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영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화제가 됐던 족집게 예측을 두고 그런 예측이 가능했던 근거를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영표는 MC들이 월드컵 중계 파트너 조우종의 야심 얘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한 번 예측을 해 봐도 되느냐"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2년 안에 프리선언 할 거다. 이번은 확실하다"고 조우종의 프리선언을 예측했다.
당황한 조우종은 "얘 진짜 왜 그래"라고 발끈하더니 이영표에게 "방송 재밌게 하네"라며 괜히 수습하려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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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