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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아들 벌점 과다 수집, 상벌점제 폐지 환영"

기사입력 2014.07.31 18:50

김승현 기자
썰전 ⓒ JTBC
썰전 ⓒ JTBC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초·중·고 '상벌점제' 폐지에 적극 찬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수면'위로 떠오른 '수면' 정책"이라는 주제로 이재정 경기교육감의 '9시 등교' 정책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1시간 낮잠' 정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9시 등교'를 추진한데 이어, '상벌점제 폐지' 정책도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에 강용석은 "사실 우리 둘째 아들이 벌점을 많이 받는다. 아들이 벌점을 받을 때마다 문자로 벌점 내역이 날아오는데, 그때마다 너무 속상하다"며 상벌점제 폐지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용석은 "둘째 아들이 규칙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벌점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하소연 하자 이철희는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아이들이 크게 된다"며 강용석을 위로했다.

그 말을 듣고 있던 김구라는 "그럼 우리 동현이는 엄청 크게 되겠네"라며 자조 섞인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외 유력 집안 자제들의 '특혜' 논란이 불거진 '대형로펌'과 '로스쿨'에 관한 세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3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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