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나이 언급에 "김구라랑 비슷하다" 대답 회피 (라디오스타)

▲김가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탤런트 김가연이 정확한 나이 언급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저리 특집'으로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다솜은 "예전에 방송에서 김가연 씨가 한 말을 듣고 무섭다고 생각했다"며 "그때 방송에서 돈 문제가 얽혀있다면 시어머니에게도 맞서겠다고 한 말이 무섭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김구라가 "나이를 얼마나 먹었다고 그러냐"고 하자 김가연은 "내 나이가 되면 다 그렇게 된다. 오빠랑 거의 비슷하다"라고 얘기했다.

이후 MC들은 "김가연은 1972년생이다"라고 나이를 말하자 김가연은 "난 내 나이 모른다"고 당황스런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