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하루 더 휴식을 취한 뒤 13승 도전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계획보하 하루 더 휴식을 취한 뒤 8월 3일 시칵 컵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나설 예정이었던 2일 경기에 댄 하렌이 나서게 뙤면서 류현진의 등판히 하루 밀렸다.
등판 맞대결 상대는 와다 쓰요시다. 2011년 볼티모어 입단 후 수술과 재활을 반복해온 와다는 지난해 컵스하면서 부활에 나섰다. 와다는 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9경기 10승6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와다는 지난 9일 신시내티전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올시즌 메이저리그 3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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