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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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男 4인방 완전체 포스터 '경쾌 +위트'

기사입력 2014.07.31 09:45 / 기사수정 2014.07.31 09:46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의 남자 주인공 4인방의 완전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 CJ E&M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의 남자 주인공 4인방의 완전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 CJ E&M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의 남자 주인공 4인방의 완전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31일 공개된 포스터를 살펴보면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4명의 배우들이 모두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자신에 찬 모습의 달향, 리더의 모습 소현, 신나는 승포, 진지한 모습의 민서까지 4명의 주인공들이 저마다 자신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작 삼총사의 대표 어구이자, 포스터의 콘셉트인 '모두를 위하여 하나가 되었다(All for one, One for all)'라는 텍스트 역시 흥미롭다.

자신만만하면서도 경쾌하게 적진을 향해 달려가는 한 컷의 이미지만으로도 한 가지 목표를 향해 이들이 드라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어떻게 얽히고 설키며 스토리를 펼쳐갈 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삼총사'를 담당하는 CJ E&M의 김영규 CP는 "'삼총사'는 경쾌하면서도 위트 있는 퓨전사극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드라마의 새로운 색깔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포스터를 작업했다"고 전하며 "표정만으로도 이야기를 전달하는 배우들의 흡입력과 매력이 더해져 더욱 흥미로운 포스터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삼총사'는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완전체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삼총사'는 다음달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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