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이 태완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 브랜뉴뮤직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기상 캐스터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30일 발매된 태완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굿모닝'에 홍대여신 레이디제인은 곡의 인트로에서 기상 캐스터로 변신해 능청스런 나레이션 연기를 선보였다.
노래안에서 레이디제인은 특유의 밝고 쾌활한 목소리로 기상 캐스터로 맹활약했다. 특히 "네~ 오랜만에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의 아침인데요, 오늘 같은 날은 야외로 기분 좋은 외출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라는 실제 기상 캐스터같은 멘트로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
태완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회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노래속 나레이션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맞추는 특별한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브랜뉴뮤직은 "레이디제인과 라이머 대표는 오랜 시간 라디오 고정 게스트를 함께 하며 실제 연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을 만큼 각별한 친분을 자랑했다"며 "레이디제인의 완벽한 기상 캐스터 나레이션 연기 덕분에 좋은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태완은 30일 8년 만의 새 앨범 'As I Am'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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