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 구로역에 화재가 발생했다. ⓒ YTN 방송화면
▲ 구로역 화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구로역 화재 소식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레일은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전 11시 4분 경인선 상하행 전동열차의 운행을 재개했으나, 서행운전으로 지연운행 되고 있습니다. 신속한 정상운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 서울 경부선 구로역 내 고객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시 17분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로역 화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요즘 화재가 너무 많네요", "기차도 비행기도 버스도 맘 놓고 탈 수가 없음", "화장실이면 담배 꽁초일수도", "요즘 왜 이러나요", "지하철에서 방송 들으니까 무섭네요", "기차 안인데 영등포 역에서 계속 멈춰 있어요", "사건사고가 계속 일어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