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자신의 병을 걱정했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유전병을 의심했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9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의 유전병 발병이 암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은 정기검진을 마친 뒤 문민석(장광)에게 "나 아니겠지. 내 병 절대로 발병될 일 없겠지"라며 걱정했다.
문민석은 "내가 그걸 어떻게 장담해"라고 툴툴거렸고, 이건은 "문어박사 나는 20년은 살아야 돼. 우리 개똥이 내가 지켜줄려면 한 20년은 지켜줘야 될 것 같거든"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건은 김미영(장나라)과 혼전임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했지만,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행복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앞으로 이건의 건강에 이상신호가 찾아와 두 사람의 사랑이 위기를 겪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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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