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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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2골 기여…스완지, 친선전 2-0 완승

기사입력 2014.07.30 08:34

김형민 기자
기성용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전반전 긴급 투입돼 2골에 관여하며 팀의 완승을 도왔다 ⓒ 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 캡쳐
기성용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전반전 긴급 투입돼 2골에 관여하며 팀의 완승을 도왔다 ⓒ 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 캡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스완지 시티가 프리시즌에서 2연승의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기성용 역시 2골에 간접 도움을 제공하며 좋은 몸상태를 입증했다.

스완지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엑스터 시티(4부리그)와의 친선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에 긴급 투입됐던 기성용은 제 몫을 다 하면서 팀의 완승에 기여했다.

그라운드를 밟은 것은 전반 31분이었다. 경기도중 알렉스 브레이가 부상으로 실려 나오면서 기성용이 출전 기회를 잡았다. 투입 직후 곧바로 기성용의 발 끝에서 첫 골이 완성됐다. 기성용의 패스를 닐 테일러가 크로스로 연결했고 이를 바테팀비 고미스가 헤딩골로 마무리했다.

후반 33분에는 추가골이 터졌다. 여기에도 기성용이 있었다. 기성용은 윌프레드 보니와 패스를 통해 공간을 만들어낸 후 조쉬 시한에게 득점을 제공하는 움직임을 선보였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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