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용돈을 받은 샘 해밍턴 ⓒ tvN '고래전쟁'
▲ 고래전쟁 샘 해밍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래전쟁' 샘 해밍턴이 연애 시절 아내에게 용돈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고래전쟁'에서는 호주 출신 방송인 샘해밍턴과 아내 정유미, 어머니 잰 러스가 출연했다.
이날 고래전쟁 샘해밍턴 아내 정유미 씨는 "연애 시절에 내가 연상이었고 샘은 학생이었다. 그래서 용돈을 자주 줬다. 용돈뿐만 아니라 비행기 표도 보내줬다. 여행하고 남은 돈을 책상 위에 두고 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휘재는 '고래전쟁' 샘 해밍턴에게 "호주에서 남자가 연애 중인 여자에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아니냐"고 물었고, 샘은 "아니다. 잘 만나면 받을 수 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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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