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헨리, "동안 외모? 내게는 콤플렉스"

▲매직아이 헨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헨리가 나이 보다 어려 보이는 것이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헷갈리고 애매한 것들에 기준을 정하는 '선정뉴스'에 헨리, 홍석천, 김현철이 출연해 외모 관리와 외모 중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방송됐다.

헨리는 "사실 제 콤플렉스는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것"이라며 자신의 콤플렉스를 솔직하게 밝혔다.

헨리는 "지금 제 나이가 26살이다"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그 나이로 안 보인다. 스무 살 같다"고 말했다.

이어 헨리는 "어느 날 공연을 하기 위해 리허설을 했다. 그 때 음향 담당하는 분이 동해씨, 시원씨 라고 하다 나를 보고 '헨리야'라고 불렀다. 나는 처음 보는 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헨리는 "숙소에 계시는 아주머니 또한 누구씨 누구씨 라고 부른다. 그런데 저에게만 '헨리 빨리 와서 밥 먹어'라고 소리친다"며 동안 외모 때문에 겪었던 황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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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