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야경꾼일지, 해적. 권태완 기자
▲ 정일우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일우 '야경꾼일지'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정일우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일우 야경꾼일지 패션은 깔끔했다. 더블버튼으로 된 네이비 정장과 타이로 통일성을 추구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아 인상을 남겼다.
정일우는 '야경꾼일지' 제작발표회 참석 후 영화 '해적'의 VIP 시사회도 모습을 드러냈다. '야경꾼일지' 때와 달리 편안한 옷차림이 눈에 띈다.
정일우 야경꾼일지 캐릭터는 훤칠한 외모에 부와 명예를 지녔지만 내면의 아픔을 지닌 이린을 연기한다. 이린은 불량왕자로 살아가던 중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기면서 야경꾼이 된다. 이후 귀신을 퇴치하며 백성의 삶의 희노애락을 직접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 적통 왕자로 변해간다.
정일우 야경꾼일지 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정일우의 '야경꾼일지'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8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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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