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가 생애 첫 팬미팅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에버모어 뮤직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명품 보컬리스트' 가수 정동하가 데뷔 9주년을 맞아 생애 첫 팬미팅을 가졌다.
28일 오후 4시 정동하는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9주년 팬미팅 "아홉번째 오늘"에서 장나라, 장혁 주연의 '운명처럼 널 사랑해' OST '운명같은 너' 라이브로 무대에 등장했다.
정동하는 MC 딩동의 유쾌한 사회로 '매력탐구생활', 'OX퀴즈' 코너 등 팬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가감없는 평상시 모습이라고 공개한 영상에서는 어설프게 연출한 장면들이 속속 등장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깜작 게스트로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출연해 함께 열연중인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의 뒷얘기를 공개하며 정동하와 팬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전국에서 모여든 정동하의 팬들과 정동하는 500여석의 좌석을 가득 메웠다. 3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팬과 가수간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9월 발표를 목표로 첫 솔로앨범 작업에 열중하며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에 출연하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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