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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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역대급 캐릭터 모였다…'조선판 어벤저스' 예고

기사입력 2014.07.29 08:21 / 기사수정 2014.07.29 08:23

MBC 새 월화드라마'야경꾼 일지'가 역대급 캐릭터들의 만남으로 '조선판 어벤저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MBC, 래몽레인
MBC 새 월화드라마'야경꾼 일지'가 역대급 캐릭터들의 만남으로 '조선판 어벤저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MBC, 래몽레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새 월화 특별기획드라마 '야경꾼 일지'가 역대급 캐릭터들의 만남으로 '조선판 어벤저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9일 '야경꾼 일지'측은 독보적 캐릭터들의 관계와 성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우선 조선 유일무이한 '귀신 보는 왕자' 이린(정일우 분)과 백두산을 주름잡던 '야생처자' 도하(고성희),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지닌 '얼음 무관' 무석(정윤호)까지 독보적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한양에서 만나 '야경꾼'으로 뭉친 것이 눈에 띈다.

이들을 주축으로 과거 해종의 신임을 받았던 야경꾼들의 수장 조상헌(윤태영)과 야경꾼들의 활약을 꼼꼼히 일지로 기록하는 맹사공(조달환)등의 조력자로 등장해 '야경꾼'을 더욱 강하게 만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역대급 캐릭터들의 만남에 '조선판 어벤저스'인 것 같다는 누리꾼들의 평이 이어져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또한 '야경꾼'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자모전가의 옥매(심은진), 홍초희(아영), 천씨(안정훈) 등이 매력을 발산해 극에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경꾼들과 대립하는 사담(김성오)과 기산군(김흥수)도 역대급 포스로 눈길을 끌었다. 악귀 그 자체인 술사 사담은 가만히 있어도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의 기운으로 섬뜩함을 선사했고, 조선 최악의 폭군 기산군은 광기를 폭발시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야경꾼 일지'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깨알 웃음을 담당하며 시청자들이 애정을 무한으로 느낄 수 있는 깨알 캐릭터들이 곳곳에 등장한다. 특히 배우들은 캐릭터의 매력을 200% 보여주기 위해 대본과 캐릭터를 철저히 분석, 이해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쏟고 있다"며 "독보적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가득 찬 '야경꾼 일지'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다음달 4일 첫 방송 된다.

MBC 새 월화드라마'야경꾼 일지'가 역대급 캐릭터들의 만남으로 '조선판 어벤저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MBC, 래몽레인
MBC 새 월화드라마'야경꾼 일지'가 역대급 캐릭터들의 만남으로 '조선판 어벤저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MBC, 래몽레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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