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마니아 심형탁이 등장했다. ⓒ 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 심형탁 도라에몽 마니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심형탁의 도라에몽 마니아 인증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심형탁이 출연해 "도라에몽과 30년째 함께 하고 있다. 나는 도라에몽 이불을 덮고, 칫솔을 쓴다. 사람들은 나를 도라에몽 마니아로 본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모자, 가방, 립밤, 세탁기 등 도라에몽 관련 물품을 100개 정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가지고 다니는 도라에몽 동전 지갑과 열쇠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심형탁은 앞서도 방송을 통해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2미터가 넘는 도라에몽 인형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심형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도라에몽 인형과 피규어 및 침대까지 다양한 사진들이 공개돼 누리꾼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도라에몽 마니아 심형탁에 누리꾼들은 "도라에몽 침구세트 뭐죠", "심형탁 진짜 웃기다", "도라에몽 앓이네", "심형탁 루리웹에서도 유명함", "도라에몽 심덕후", "나도 심형탁 마음 이해함", "나도 도라에몽 엄청 좋아하는데", "심형탁이 도라에몽이라니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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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