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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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박하선, 권상우 두고 살벌한 기싸움

기사입력 2014.07.28 22:13 / 기사수정 2014.07.28 22:13

'유혹'의 박하선과 최지우가 기싸움을 벌였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박하선과 최지우가 기싸움을 벌였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최지우가 권상우를 두고 박하선을 도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5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나홍주(박하선)를 도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홍주는 남편 차석훈(권상우)과 유세영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앞서 차석훈은 유세영의 회사 일을 도와주느라 나홍주와의 약속을 깬 상황.

유세영은 나홍주의 등장에 "나 혼자 김칫국 마셨네요. 차석훈 씨가 날 보러 온 줄 알았어요"라고 도발했다.

나홍주는 "인사를 못 했네요. 10억, 고마웠어요. 겨우 사흘 동안 그 큰돈을 내놓으시고 역시 재벌은 다르네요"라고 받아쳤지만, 유세영은 "남편을 과소평가하시나 봐요. 부인께서 남편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서요"라며 약을 올렸다.

결국 나홍주는 "제 남편은 제가 잘 알아요. 제 남편이 매력적이라고 해도 사흘에 10억, 제정신은 아니잖아요? 다른 여자 남편한테 한 눈 팔 이유도 없고요"라며 독설했다.

유세영 역시 "그 괜찮은 남자가 차석훈 씨였다니까요. 그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라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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