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37
사회

경북 고령군 구제역 의심신고 접수…방역당국 '비상'

기사입력 2014.07.28 11:30 / 기사수정 2014.07.28 11:36

조재용 기자
ⓒ KBS 방송화면
ⓒ KBS 방송화면


▲ 구제역 의심 신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북 고령 돈사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 고령군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발생 의심신고가 접수돼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7일 오후 7시쯤 고령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돼지 5∼6마리의 발굽이 벗겨지고 몸에 출혈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는 해당 농장을 찾아 검사시료를 채취했고, 결과는 28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해당 농가는 돼지 2천여 마리를 키웠으며 발굽이 벗겨진 돼지는 여러 돈사에 나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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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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