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사랑한다 영원히" 깜짝 고백…누리꾼 "여자친구 부럽네"

▲ 사랑한다 영원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박건형이 여자친구를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건형은 2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수중 트러스트 폴 훈련을 받던 박건형은 보트에서 바다로 낙하하며 "여자친구가 보고 싶다"고 소리쳤다. 교관이 여자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하자, 박건형은 "사랑한다 영원히"라고 말하며 낙하했다.

박건형은 작년 12월 열애 사실을 밝힌 뒤 '진짜 사나이'를 통해 여자친구에 대해 말했다. 박건형 여자친구는 박건형이 있는 부대로 손편지를 보내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누리꾼들은 "여자친구도 부럽고, 박건형도 부럽네", "나도 말해야지! 사랑한다 영원히", "사랑한다 영원히, 방송에서 고백도 받다니",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말로 표현해야지! 사랑한다 영원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에는 황금 독수리 부대 특공대원으로 전입한 멤버들이 악명 높은 유격 훈련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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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