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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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김성주, 대표팀 감독 탐내는 안정환의 흑심 폭로

기사입력 2014.07.28 01:33 / 기사수정 2014.07.28 01:33

고광일 기자
흑심을 드러낸 안정환 ⓒ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
흑심을 드러낸 안정환 ⓒ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


▲ '아빠 어디가' 김성주 안정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 김성주가 안정환과 브라질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는 김성주·민율 부자, 류진·찬형 부자, 안정환·리환 부자, 정웅인·세윤 부녀, 윤민수·후 부자, 성동일·빈 부녀는 오랜만에 출연한 이종혁·준수 부자와 함께 열한 번째 여정인 여름캠프로 충북 단양군 분교 캠핑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은 브라질 월드컵 중계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인 김성주, 안정환이 오랜만에 만난 반가워 했다.

김성주는 아빠들이 모인 자리에서 독일 아르헨티나전의 중계를 했던 일화를 전했다. 김성주는 "중계 도중 송종국 위원이 '안정환 위원은 월드컵 한번 더 뛰셔야죠'라고 하더라. 알고보니 송종국 위원이 '안정환 위원은 월드컵 대표팀 감독으로 한번 더 뛰시라'는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정환 위원이 한마디 하더라 '송 위원, 한마디 할게요. 땡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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