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이종혁 아들 준수가 출연했다. ⓒ MBC 방송화면
▲ 아빠어디가 준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 준수가 부쩍 성장한 만큼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이종혁 아들 준수가 7개월 만에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수는 윤민수-후, 정웅인-세윤 가족과 함께 휴게소에 들렸다. 정웅인은 식사 중 준수가 만든 쓰레기를 보고 "아까 어질러놓은 쓰레기 꼭 치워야 한다"고 훈계했다.
준수는 정웅인의 훈계에 잠시 망설이더니 이내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 잠시 기싸움을 펼쳤던 정웅인도 준수와 함께 쓰레기를 주웠다.
윤민수는 이 광경을 바라보며 "준수가 많이 달라졌네"라며 엉뚱하기만 했던 준수가 한층 의젓해진 모습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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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