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윤여정의 편을 들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윤여정과 김영철의 이혼 소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6회에서는 장소심(윤여정)이 강태섭(김영철)과의 이혼을 선언해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이날 강동희(옥택연)이 결혼 상대인 김마리(이엘리야)를 집으로 데려오겠다고 밝힌 상태에서 가족들은 장소심의 눈치를 살폈다.
이때 강동석(이서진)은 아버지 강태섭에게 이혼서류를 내밀며 도장을 찍어줄 것을 권했다. 하지만 강태섭은 바로 이혼서류를 찢어버렸다.
그는 "내는 이 이혼 절대로 못해준다. 내가 이 집을 무슨 마음으로 돌아왔는데"라며 "나도 노력하고 있단 말이다. 지난 시절 내 실수, 내 잘못 다 갚으려고 노력하고 있단 말이다"라고 소리쳤다.
강태섭이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자 강동석은 결국 최후의 카드를 꺼냈다. 강동석은 가족들 앞에서 장소심과 강태섭의 이혼 소송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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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