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준수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 MBC 방송화면
▲ 아빠어디가 준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에서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이종혁 아들 준수가 오랜만에 등장해 여행을 앞두고 후, 세윤, 찬형과 함께 수영장에서 만났다.
이날 윤민수 윤후 부자는 여행을 앞두고 준수와 함께 다른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수영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영장에 도착한 준수는 동갑내기 친구 세윤, 찬형과 인사를 나눴다. 찬형은 윤후와 함께 신나게 수영장에서 놀았고, 세윤과 준수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이를 눈치 챈 윤민수가 준수에게 다가가 먼저 장난을 치며 놀자 세윤도 관심을 보였다. 아이들과 친구처럼 놀아주는 윤민수 덕에 두 아이는 급속도로 친해졌다.
본격적인 여행날 아이들은 소강당에서 게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걸려 준수만이 살아 남았다. 준수는 게임에서 여유를 부리며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에 걸린 리환은 김성주를 향해 "선생님, 봐주세요"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를 냈다. 이에 마음이 약해진 김성주는 "다시 할까"라고 말을 했고 아이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결국 게임을 다시 하게 되자 이를 본 성동일은 "그럼 준수가 뭐가 돼"라고 말해 준수를 대신해 불만을 토로했다.
준수의 재등장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준수 다시 고정 안되는건가", "준수 정말 많이 컸다", "여전한 눈웃음 너무 설레"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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