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윤의 작가가 아이돌 댄스로 폭소를 자아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10.2%)보다 1.6%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가 아이돌 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제작진과 빙수를 걸고 웃음 참기 내기를 했다.
춤을 잘 춘다고 추천받아 등장한 김윤의 작가는 미쓰에이 '베드걸굿걸(Bad Girl Good Girl)', 카라 '미스터', 샤이니 '셜록(Sherlock)' 등에 맞춰 아이돌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김윤의 작가는 목소리가 작고 조용한 성격과 180도 다른 적극적인 댄스로 큰 웃음을 안겼다. 결국 '무한도전' 멤버들은 끝까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포복절도하고 말았다.
방송 이후 김윤의 작가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도 오르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011년 11월 SBS 예능국에 입사한 김윤의 작가는 SBS '세대공감-1억 퀴즈쇼'를 거쳐 최근 '무한도전' 작가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는 9.5%, SBS '스타킹'은 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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