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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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고성희, 대본 삼매경 포착 '꼼꼼'

기사입력 2014.07.26 16:36

'야경꾼일지' 배우들의 대본 삼매경이 포착됐다 ⓒ 래몽래인
'야경꾼일지' 배우들의 대본 삼매경이 포착됐다 ⓒ 래몽래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야경꾼일지' 배우들의 대본 삼매경 모습이 포착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측은 배우들의 대본 사랑이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일우는 자신의 대본을 들고 애교 섞인 미소를 짓고 있다. 대본에는 '이린 정일우♡'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대본 한쪽 면에는 알록달록한 포스트잇이 붙여있다. 신 넘버를 표시해 놓은 것으로 꼼꼼하고 아기자기한 성격이 묻어난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대본과 함께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다른 배우들도 저마다 손에 대본을 들고 공부에 여념이 없다.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촬영장에 대본앓이 붐을 몰고 있다.

'야경꾼 일지'의 배우들은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을 보며 다음 촬영의 동선을 체크하는가하면 감독과 대화하며 장면에 세심한 신경을 썼다.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8월 4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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