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가 소문난 효자 특집으로 진행된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홍진영과 걸스데이, 인피니트, 임형준, 심현섭이 MBC '세바퀴'에 출연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는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임형준, 한국의 찰리 채플린 개그맨 심현섭, 속 깊은 효녀 가수 홍진영, 대한민국 대표 효자돌 인피니트, 매력만점 걸그룹 걸스데이 등 연예계 대표 효자 효녀들이 한자리에 모인 소문난 효자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학창시절 가출을 감행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중 홍진영은 “중3 때 가출해 월세방을 얻어 살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철없던 학창시절, 친구들과 놀며 자유롭게 살고 싶었던 그는 친구들과 합심해 가출을 감행했다.
이어 “가출하자마자 부동산에 가서 원룸 월세방을 얻었다. 집들이를 하려다가 미행하던 부모님께 걸려서 1박 2일 만에 잡혔다”고 털어놓으며 당시 부모님의 눈물을 보고 마음을 다잡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홍진영은 지난해 아버지 홍금우 교수와 '세바퀴'에 동반 출연해 남자친구 교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번에도 또 한 번 돌발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2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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