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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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헨리 "뮤지션은 예능 안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기사입력 2014.07.26 01:26 / 기사수정 2014.07.26 01:26

정혜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 KBS2 방송화면
'유희열의 스케치북'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 KBS2 방송화면


▲ 헨리 유희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케치북' 헨리가 예능 출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려줬다.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슈퍼주니어M 헨리가 출연해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및 노래와 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희열은 "요즘 음악보다 예능하느라고 바쁘죠?"라고 물었다. 헨리는 "정말 힘들다"고 대답하며 한숨을 쉬었다.

헨리는 "원래 예능을 싫어했다. 뮤지션들은 예능 안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나 때문에 웃고 행복해졌으니 힘들어도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헨리는 예능에 출연한 후 좋았던 점에 관해 "2주 전에 마트에 갔는데 아주머님이 할인을 해주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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