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과의 파경 고백' ⓒ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목을 졸리는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정희가 출연해, 남편 서세원과의 폭행 사건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의 정신을 잃은 것으로 보이는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발목을 붙잡힌 채 끌려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어떤 일이 있었기에 서정희는 아무 저항도 못한 채 서세원에게 끌려갈 수밖에 없었던 걸까?
서정희는 이에 대해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 내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았고, (폭행을 당한 시간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다 거기(폭행 장소 밖)로 끌려가게 됐고 서세원에게 다리를 탁 잡히는 바람에 내가 바닥에 그냥 또 넘어지게 됐다. 서세원은 내 왼쪽 다리를 잡고 끌었고 엘리베이터까지 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방송에 따르면 서정희는 이때 서세원에게 받은 충격으로 곧바로 병원에 후송됐으며, 꼬리뼈 등 전신에 타박상 및 찰과상을 입고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