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당일치기 방콕 여행기 어땠나 '생고생'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만의 특별한 여름휴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6일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파란만장한 방콕 여행기가 공개된다.

올 상반기까지 '선택 2014'와 '스피드 레이서' 등 장기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친 멤버들은 휴식을 갖기 위해 당일치기 방콕 투어를 떠났다. 

코끼리 쇼 관람과 워터파크 즐기기, 마사지 받기, 태국 전통 쇼 관람, 방콕의 핫 플레이스 까오산 로드 방문 등으로 구성된 방콕 투어는 특급 코스지만 모든 일정이 몸으로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체험 위주의 코스로 이뤄져 있었다. 결국 멤버들은 휴가 내내 단 한 순간도 쉴 틈 없이 몸을 움직여야 했다.

식사 재료까지 직접 공수해야하는 상황에 놓인 멤버들은 맨몸으로 문어, 해삼, 조개 등을 낚는 해산물 낚시에 도전하기도 했다.

고된 일정에 불만을 품은 멤버들의 원성에도 거침없이 일정을 강행한 태국인 가이드 덕분에 극기 훈련만큼 강도 높은 당일치기 휴가를 보냈다.

26일 오후 6시 2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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